티플랙스 주가 상승 이유 및 실적 전망-스테인리스 관련주

 

 

 

 

 

티플랙스가 오늘(3/8일) 강력한 급등이 나왔습니다.

20%가 넘게 올랐습니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 기업입니다. 스테인리스에 대한 정부의 수입산 관세 부과로 수입량이 제한되는데 내수 시장 국내 1위 기업인 티플랙스는 수급 환경이 긍정적인데요. 게대가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한 판가 인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니켈 가격 급등..

신한금투 "티플랙스, 올해 실적 성장 이어질 것"

올해에도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조선, 반도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세가 견조하고 건설, 해양플랜트, 원자력과 같은 산업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LNG선을 비롯한 선박, 해양플랜트용 피팅 및 밸브와 건설 기자재용 판재, 전기차 배터리 모듈, 원전밸브향 수요 증가의 수혜를 예상했다.
<출처: 신한금투 "티플랙스, 올해 실적 성장 이어질 것" - 뉴시스>

 

 

 

 

 

 

 

티플랙스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스테인리스를 가공하여 조선, 플랜트, 자동차 부품, 원자력 설비까지 제작하며 1,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중입니다. 

 

 

우선 '21년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1,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2.9%,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251.7% 증가하였습니다. 선박용 밸브, 반도체 설비, 자동차 부품 등 모든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관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영업이익이 극대화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2년에도 실적은 계속 성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 반도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자동차는 좀 두고 봐야..), 건설, 해양플랜트, 원자력 부문도 대선이후 수요 회복이 기대됩니다.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문제가 다소 있지만 전기차 생산의 증가는 배터리 모듈 생산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됩니다.

 

'22년 예상 매출액은 2,13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으로 '21년 대비 약 10% 성장이 추정되며, 예상 PER은 10배 수준입니다.

과거 5년 평균 PER가 20정도 였던것을 생각하면 할인된 구간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 및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선재(CD Bar)의 수요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할것으로 보입니다. '21년 선재부문의 고객사 증가와 판가 인상 요인으로 최대실적을 견인했는데 향후 점유율이 상승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메모리 산업::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전망

 

 

※ 이 포스팅은 매도나 매수의견 아닙니다. 신한금융투자 레포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